Monday, March 7, 2011

車업계 '파격할인', 이참에 한 대 뽑을까?


현대차, 시카고 오토쇼에서 2012년형 제네시스 공개
제네시스·에쿠스 100만~200만원 할인
3월을 맞아 자동차업계가 다양한 구매 조건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 올초부터 이어진 신차 행진 덕분에 할인 폭이 늘었다. 바야흐로 자동차 업계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는 기본 할인조건 외에 신차 출시에 따른 구형 모델의 할인 폭을 대폭 늘렸다. 2012년형 제네시스와 에쿠스 출시에 따라 기존 모델을 각각 100만원, 200만원 할인해 준다.

SUV 싼타페는 지난달 30만원 할인에서 이달에는 80만원 할인이나 180만원 상당의 삼성 40인치 LED TV를 준다. 또 제조사에 관계없이 5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나 기존에 현대차를 구매한 고객이 싼타페 또는 쏘나타를 구매하면 각각 30만원을 깎아준다. 신형 쏘나타는 전달에 이어 20만원 할인 혹은 5.9%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ℓ당 300원을 1년 동안 할인해주는 '쏘나타 세이브오일' 프로그램도 연장 운영한다.

신입생들과 신입사원, 신혼부부, 첫 차 등 새내기 희망출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반떼, 엑센트, i30 등을 사면 10만원 할인이나 디지털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50만원 할인 외에 25만원 상당의 동승석 에어백을 무상 장착해 준다. 포르테는 1~5년 보유기간에 따라 중고차값의 42~70%를 보장해 준다.

이밖에 오피러스와 쏘울은 100만원, K5와 K7은 10만원, 쏘렌토 등 SUV모델은 2월과 같이 20만~50만원 할인된다.

르노삼성차는 SM3, SM5, QM5 구매시 선루프를 무상장착해 준다. 할부 기간에 따라 최저 1% 금리 및 10만원의 노후차량 교체지원비를 제공한다. SM7 구매 고객은 최장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한국GM은 쉐보레 아베오와 스파크를 사면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 준다. 아베오와 올란도, 카마로는 36개월에 7.5%의 저리할부를 적용한다. 기존 토스카는 12% 할인해 준다.

올해 말까지 신차 구입 고객에게 차체와 일반부품 보증 기간을 5년 또는 10만㎞로 연장하고, 3년간 소모품 무상 교환과 7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2월과 같은 조건을 내세웠다. 다만 코란도C 구매시 10만원 할인조건을 주가했다.

수입차 업계도 다양한 구매 조건을 내세웠다. 크라이슬러는 300C 시그니처 3.5를 TV홈쇼핑을 통해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현금 구매에만 해당되며 찻값이 5980만원에서 4790만원으로 내려간다.

이밖에 월 17만9000원에 36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구매 고객 전부에게 캘러웨이의 아이언 세트나 8년 6개월 치 무상 소모성 쿠폰 중 하나를 증정한다.

닛산은 뉴 알티마 플러스 구매시 주유권 200만원이나 월 1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유예리스를, 뉴 로그 플러스(2륜구동 기준)는 월 1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유예리스를 진행한다.

혼다는 시빅(하이브리드 포함) 구매시 300만~4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어코드는 최신형 3D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무상장착, 100만원 주유상품권, 취득세 2%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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